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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래갈래

경상도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캠핑장, 글램핑, 키즈캠핑장

by 쉼표세개 2024. 5. 21.

날씨가 더울정도로 좋아진 5월 중순,

집에만 있기엔 아쉬워 어디든 가야겠는데....

차로 1시간 이상은 아이들이 힘들어하고, 

주로 엄마와 아이들 조합으로만 다녀야하니

짐을 간단하게 챙겨서 다닐 수 있는 캠핑장으로 찾아보기로 한다.

 

 

<캠퍼아님, 글램핑 위주임>

 

 

1. 양촌여울체험캠프

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의산삼일로 60

 

양촌여울체험캠프장은 텐트구역, 펜션이 있어 텐트가 없어도 이용이 가능하다. 

구역별로-펜션-텐트-데크-물놀이장-등을-안내하고-있다

 

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이유는,

  • 킥보드를 타기에 좋은 환경이고 
  • 물놀이터가 있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 같이 놀 수 있으며
  • 피자, 쿠키체험, 비누, 팬시우드 체험이 매주 주말 열린다는점

펜션은 6인실, 16인실 2가지며 개별화장실이있고 취사가 가능하나 옥상에서도 고기굽기가 가능하다.

방은 온돌방이라 아이들 낙상사고 걱정이 없어서 좋다. 

화장실바닥이 따뜻해서 곰팡이가 없고 씻고나서 춥지않아서 더 좋다.

 

 

 

2. 엄마랑놀자

경남 밀양시 초동면 초동중앙로 18 엄마랑놀자 키즈글램핑

 

텐트사이트는 없고 가족/단체 글램핑만 가능하다.

당일 캠프닉도 가능해서 (7시간) 당일치기로 이용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.

글램핑장이다보니 개별 객실마다 싱크대는 있지만 화장실은 공용을 이용해야 한다.

 

주말에는 다음과 같은 이벤트가 열린다고 한다. (평일은 10팀이상 참여시 진행)

  • 시크릿이벤트
  • 달고나뽑기
  • 폭죽이벤트
  • 댄스타임

MBTI I엄마는 객실에서 박수정도 치고 내적몸짓만 둠칫둠칫 할 것 같다.

 

단, 사진상으로만 봐도 시설이 다소 노후화되어 있는 것 같다.

다녀온 지인에 의하면 이불도 좀 깨끗하지 않은 것 같다해서 가면 이불을 챙겨갈까 싶기도 ....

 

 

아이들이 놀만한 부대시설은

  • 물놀이(개장(?)했는지는 확인해야함)
  • 물고기 잡기
  • 레일썰매
  • 토끼구경(ㅎㅎ)

 

당일치기 캠프닉으로 한번 도전해볼까 한다.

부산에서 1시간거리라 So Good~!

 

 

3. 가야랜드달빛야영장

경남 김해시 신어산길 67

 

자동차야영장, 펜션, 카라반, 글램핑, 백패킹이 모두 가능한 곳이다. 

텐트족, no텐트족 가족이 같이갈 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다.

 

새로생긴 2개의 작은 펜션, 11개의 글램핑이 있어서 우리가족은 이 중에서 선택해야겠다.

펜션은 복층에 온돌방, 글램핑은 2개의 침대가 있다.

펜션은 내부에서 화장실, 부엌이 있고 글램핑장은 공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 같다.

 

아이들이 좋아할 부대시설

  • 수영장
  • 미니굴삭기
  • 서바이벌카 체험

그리고 무엇보다 가야랜드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!

(*가야랜드와 연결된 사잇길을 이용하여야 무료<정문으로 입장하면 입장료 내야함> *놀이기구 이용시 별도 지불)

 

 

 

 

우리집 집돌이 첫째,

나가자하면 주리틀고 싫어하지만 막상 나가면 제일 즐거워하고 집에가기 싫다는 녀석을 위해

이번 주말도 열심히 이고지고 나가봐야겠다.